[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여름이 지나고 갑작스럽게 가을이 찾아왔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 시즌에 맞춰 패션 트렌드도 시즌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어떤 가을 패션을 준비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스타들의 공항 패션 속 포인트 아이템을 파헤쳐 봤다. 최수영부터 헤이즈, 염정아, 주원, 제시카, 변요한까지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스타들의 가을 시즌 픽! 패션 아이템을 만나보자.
♥ '엣지 있는 패션 센스' 최수영
최수영은 멋스러운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트럴 톤의 캐시미어 판초와 브라운 컬러의 모자를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해 올가을 트렌드인 얼씨룩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최수영이 선택한 모자는 헬렌카민스키 '레타', 가격은 53만 원.
♥ '누가 봐도 패셔니스타' 헤이즈
헤이즈는 유니크한 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짝이는 소재가 더해진 블루 카디건과 알록달록한 크롭 탑뿐만 아니라 트랙 팬츠 같은 배색이 들어간 데님 팬츠를 매치해 남다른 애슬레저 스타일링을 뽐냈다. 헤이즈가 선택한 팬츠는 쥬시 꾸뛰르 '쥬시 레이저 배색 데님팬츠' 가격은 14만 9000원.
♥ '남다른 우아美' 염정아
염정아는 단아한 무드가 가득한 룩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전체적으로 페일 계열의 밝은 컬러를 활용한 것이 특징. 또한 원피스에 톤 온 톤으로 스니커즈를 매치해 반전 있는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염정아가 선택한 원피스는 막스마라 '볼리바르 비스코스 드레스', 가격은 198만 원.
♥ '패션 피플이 여기 있네' 주원
주원은 펑키한 무드가 감도는 스트리트룩으로 내추럴하면서도 레트로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이트 티셔츠에 청재킷을 매치해 가을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여기에 실버 백팩으로 포인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주원이 선택한 가방은 MCM '니오 듀크 레더 백팩', 가격은 145만 원.
♥ '클래식한 매력' 제시카
제시카는 페미닌 무드가 느껴지는 클래식한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체크 재킷과 긴 기장의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화이트 구슬 핸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미니백으로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제시카가 선택한 가방은 코이무이 '미니 나나백', 가격은 19만 7000원.
♥ '캐주얼 현실 남친룩' 변요한
변요한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감도는 현실 남친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포켓 팬츠를 하이 웨이스트로 매치하는가 하면, 티셔츠의 소매를 롤업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냈다. 또한 이와 함께 간편한 슬링백을 더해 편안한 트래블룩을 완성했다. 변요한이 선택한 가방은 헤지스 액세서리 '블랙 클래식 슬링백', 가격은 10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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