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세원 인턴기자]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OCN 새 주말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창희 감독, 배우 임시완, 이동욱,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시완은 이동욱과의 케미를 묻는 질문에 “동욱이 형이 제 목젖에 대한 대사가 있는 대본이 나오고서부터 일단 제 목젖을 만지고 시작한다. 오늘도 역시 만지더라”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동욱은 “나도 제대 후 연기를 복귀하는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힘을 보태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누적 조회수 8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으로 하며,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를 그린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김세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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