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을 또 다시 폭로했다.
3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반려동물 이미지를 게재하며 “안주.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이다. 밥 한 번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 통보하고, 데려가버려서 이혼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는 서로의 불화 사실을 알리며 화제가 됐다. 구혜선은 안재현을 두고 주취 상태로 여성들과 긴밀한 연락을 했으며, 자신을 유령 취급했다고 호소했다. 이에 안재현은 결혼 중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다며 반박한 바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여부를 두고 법적 공방 중이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SNS를 통해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라는 글을 남기며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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