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이영진과 윤혜리가 감성 드라마로 스크린을 찾는다.
영화 '계절과 계절 사이'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계절과 계절 사이'는 파혼 후 비밀을 간직한 채 소도시로 내려와 카페를 운영하는 해수(이영진 분)와 타인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여고생 예진(윤혜리 분)이 만나 같은 공간, 반복되는 만남 속에서 서로의 온기만큼 따스해지는 감정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드라마다.
'계절과 계절 사이'는 지난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초청돼 상영된 후, '서울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 및 관객상 수상, 동경국제프라이드영화제, 파리한국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 상영 및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5일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두 주인공의 묘한 케미가 느껴지는 동시에 한쪽 방향을 향하는 두 사람의 어긋난 소통을 암시하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계절과 계절 사이'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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