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J X 만선호프, 뉴트로 이색 패키지 출시... 노가리 접시에 젓가락까지
FRJ X 만선호프, 뉴트로 이색 패키지 출시... 노가리 접시에 젓가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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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프알제이)
▲ FRJ X 만선호프, 뉴트로 이색 패키지 출시... 노가리 접시에 젓가락까지 (사진=에프알제이)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패션 브랜드 에프알제이와 만선호프가 이색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였다. 

패션 브랜드 에프알제이(FRJ)와 을지로의 명물 만선호프가 6일 컬래버레이션 한 패키지를 출시했다. 

에프알제이는 뉴트로 트렌드에 빠진 2030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서울의 옛 정취가 느껴지는 만선호프와 컬래버를 기획했다. 을지로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노가리 골목의 만선호프는 활기찬 분위기와 맛있고 저렴한 안주가 특징으로 30대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20대들에게 '힙지로'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패키지는 티셔츠와 함께 키치한 굿즈를 더해 특별한 매력을 더했다. 티셔츠는 만선호프의 초성을 딴 ‘ㅁㅅㅎㅍ’가 빅 로고로 새겨졌다. 이와 함께 만선호프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초록색 노가리 접시와 핸드폰이나 캐리어에 커스텀 할 수 있는 그래픽 스티커, 위트 있는 카피 문구가 새겨진 나무젓가락 등이 들어 있다. 

FRJ 마케팅 담당자는 “컬래버는 협업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빠른 시간에 효과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을 수 있다”며 “복고를 새롭게 즐길 줄 하는 젊은 고객층들을 위해 만선호프와 컬래버를 준비했으니 흥미롭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