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영화 '열두 번째 용의자'가 오는 10월 10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열두 번째 용의자'는 한 유명 시인의 살인사건을 통해 시대의 비극을 밝히는 심리 추적극으로,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배우 김상경, 허성태, 박선영, 김동영 등이 출연하며 폭발적인 연기 앙상블을 만들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당시 '남산 시인 살인사건'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던 영화는 개봉을 앞두고 '열두 번째 용의자'로 제목을 변경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은 발화 직전의 숨막히는 긴장감과 비극적인 시대의 암울한 공기를 이미지와 영상에 오롯이 포착하고 담아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유로운 예술가들의 아지트인 오리엔타르 다방을 중심으로 시인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수사관과 용의자들의 심리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열두 번째 용의자'는 오는 10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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