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이 독보적인 범죄 액션으로 만난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주연을 캐스팅 확정 짓고 지난 9월 23일 전격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추격과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황정민과 이정재는 지난 2012년 영화 '신세계'에서 한국형 느와르를 선보인 이후 7년 만에 이 작품으로 조우한다. 이정재와 박정민 역시 올해 개봉한 영화 '사바하'에서 멋지게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세 명의 배우 모두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간 보지 못 했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또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지난 2015년 영화 '오피스'로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았던 홍원찬 감독의 신작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지난 23일 크랭크인 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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