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패션] ‘이 정도면 탑승각’ 하이힐은 이제 그만! 키높이 운동화 추천 9
[오늘패션] ‘이 정도면 탑승각’ 하이힐은 이제 그만! 키높이 운동화 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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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패션] ‘이 정도면 탑승각’ 하이힐은 이제 그만! 키높이 운동화 추천 9 (사진=MLB)
▲ [오늘패션] ‘이 정도면 탑승각’ 하이힐은 이제 그만! 키높이 운동화 추천 9 (사진=MLB)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패션에 힘주고 싶은 날, 여성들은 불편함을 마다하지 않고 하이힐을 꺼내어 신는다. 하이힐을 신으면 왠지 모르게 자신감도 생기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구두를 매일 신으면 일상생활에 무리를 주기 마련. 힐을 포기할 수 없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편안한 신발도 신어야 한다. 편안하면서도 힐의 아찔한 매력을 고스란히 느끼고 싶다면, 키높이 운동화에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각선미와 비율을 살려주는 올가을 주목해야 할 키높이 운동화를 소개한다.

▼ 구찌 ‘울트라페이스 스니커즈’

▲ 구찌 ‘울트라페이스 스니커즈’ (사진=구찌)
▲ 구찌 ‘울트라페이스 스니커즈’ (사진=구찌)

첫 번째 추천 제품은 구찌의 ‘울트라페이스 스니커즈’다. 구찌의 2019 F/W 컬렉션 신제품으로, 가죽과 패브릭을 다양하게 조합해 클래식한 러닝슈즈 감성으로 완성했다. 구찌의 시그니처인 G자수와 러버 디테일, 구찌 빈티지 로고 라벨 등 다양한 디테일을 스포티한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가격은 118만 원.

▼ 나이키 ‘조이라이드 런 플라이니트’

▲ 나이키 ‘조이라이드 런 플라이니트’ (사진=나이키)
▲ 나이키 ‘조이라이드 런 플라이니트’ (사진=나이키)

키가 커 보일 뿐 아니라 편안한 착화감을 사랑받았던 나이키의 에어 시리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 신제품인 나이키의 ‘조이라이드 런 플라이니트’는 작은 폼 비즈를 에어 대신 활용해 발의 모양과 움직임에 최적화되는 쿠셔닝을 제공한다. 더불어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플라이니트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착화감과 핏을 자랑한다. 가격은 19만 9000원.

▼ 렉켄 ‘앵클 부츠’

▲ 렉켄 ‘앵클 부츠’ (사진=렉켄)
▲ 렉켄 ‘앵클 부츠’ (사진=렉켄)

렉켄의 ‘앵클 부츠’는 클래식 워크 웨어를 복각한 어반 하이 스니커즈다. 새로운 모노그램을 담은 메탈 장식으로 탄탄해 보이는 느낌을 줬으며, 6cm의 굽높이로 키높이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라텍스 쿠션 인솔을 적용해 폭신하면서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가격은 45만 8000원.

▼ 반스 ‘비비안 웨스트우드 스케이트 하이 플랫폼’

▲  반스 ‘비비안 웨스트우드 스케이트 하이 플랫폼’ (사진=반스)
▲ 반스 ‘비비안 웨스트우드 스케이트 하이 플랫폼’ (사진=반스)

스니커즈 브랜드 반스와 영국의 패션 하우스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손잡았다. 반스의 ‘비비안 웨스트우드 스케이트 하이 플랫폼’은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파이럿 부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제품으로, 버클 스트랩에 비비안 웨스트우드 레터를 양각으로 새겨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14만 9000원.

▼ 발렌시아가 ‘트랙.2 트레이너’

▲ 발렌시아가 ‘트랙.2 트레이너’ (사진=발렌시아가)
▲ 발렌시아가 ‘트랙.2 트레이너’ (사진=발렌시아가)

발렌시아가의 신제품 ‘트랙.2 트레이너’는 어글리 슈즈 트렌드를 이끌었던 ‘트레이너’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이다. 메시와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100% 비가죽 소재의 스니커즈로, 196개 패널로 제작된 어퍼와 측면 메탈릭 메시 등 퓨처리즘 요소를 사용해 독특하게 연출했다. 가격은 109만 5000원.

▼ 수페르가 ’2790-라뮤 프린티드 폭싱’

▲ 수페르가 ’2790-라뮤 프린티드 폭싱’ (사진=수페르가)
▲ 수페르가 ’2790-라뮤 프린티드 폭싱’ (사진=수페르가)

여섯 번째 추천 제품은 수페르가의 ‘2790-라뮤 프린티드 폭싱’이다. ‘SNOW QUEEN’라는 레터링을 포인트로 줘 스트리트 무드를 강조했으며, 은은하게 반짝이는 어퍼와 글리터 슈레이스가 화려한 분위기 연출을 돕는다. 4cm 플랫폼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 9000원.

▼ 아쉬 ‘버드’

▲ 아쉬 ‘버드’ (사진=아쉬)
▲ 아쉬 ‘버드’ (사진=아쉬)

6~7cm의 중간 굽보다는 높으면서 스트리트 무드를 제대로 연출하고 싶다면 아쉬의 ‘버드’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스니커즈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9cm의 높은 굽을 자랑하며, 뒷굽뿐만 아니라 앞까지 플랫폼을 두껍게 줘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옆면에 홀로그램 포인트를 줘 미래적인 느낌을 가미했다. 가격은 $290.

▼ 엠엘비 ‘뉴욕양키스 키스톤 청키’

▲ 엠엘비 ‘뉴욕양키스 키스톤 청키’ (사진=엠엘비)
▲ 엠엘비 ‘뉴욕양키스 키스톤 청키’ (사진=엠엘비)

올해 초 출시 이후 대란을 일으켰던 엠엘비의 ‘빅볼청키’가 여덟 번째 주인공이다. 빅볼청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뉴욕양키스 키스톤 청키’는 운동화의 텅 부분과 옆면에 큐빅과 플라워 모양의 참을 더해 화려한 포인트를 줬다. 6cm의 높은 굽을 자랑하며, 가격은 15만 9000원.

▼ 컨버스 ‘ERS-260 미드’

▲ 컨버스 ‘ERS-260 미드’ (사진=컨버스)
▲ 컨버스 ‘ERS-260 미드’ (사진=컨버스)

마지막 추천템은 컨버스의 ‘ERS-260 미드’다. 화려한 컬러 블로킹이 특징인 제품으로, 1990년 ‘컨스 컬렉션’ 라벨로 판매된 컨버스 시리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디자인됐다. 돌출된 텅과 화려한 컬러 사용으로 발랄한 느낌을 주며, 오솔라이트 인솔 쿠셔닝과 EVA 힐을 더해 착용감을 높였다. 가격은 12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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