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리복이 오랜 헤리티지를 담은 신제품을 선보인다.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17일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새로운 스니커즈 ‘DMX 시리즈 2K(DMX Series 2K)’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시된 DMX 모델의 디자인 요소를 혼합한 스니커즈다. 밀레니엄 전후로 형성된 미래에 대한 기대와 새로운 트렌드를 정립하려는 시도가 담겨있다.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무드에 리복의 헤리티지 DMX에 대한 미래지향적 해석을 더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스니커즈로 새롭게 태어났다.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리복 스포츠와 클래식을 동시에 보여주는 기하학적 라인, 측면의 벡터 로고 포인트가 특징이다. 설포와 뒤꿈치 부분은 탭을 부착해 신고 벗기에 용이하도록 디자인했다. 두툼한 아웃솔에는 DMX 폼(DMX Foam)을 적용해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리복 마케팅 관계자는 “DMX 시리즈 2K는 대담한 발전을 거듭했던 리복 DMX 헤리티지의 흐름을 보여준다”며 “유니크한 디자인의 리복 DMX 시리즈 2K와 함께 시대를 뛰어넘는 자신만의 패션을 정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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