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은, 데뷔 이후 첫 콘서트 '마주하다' 개최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배우 조정은이 첫 번째 콘서트를 연다.

조정은은 '마주하다'라는 테마로 오는 1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정은은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신인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관객들이 뽑은 최고의 여자배우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며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배우다.

뮤지컬 '닥터지바고', '모래시계', '엘리자벳', '드라큘라', '레미제라블' 등 제목만으로도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내는 대형 작품의 주역으로 활약해온 조정은은 올해도 데뷔 17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번 콘서트 '마주하다'에서 조정은은 어떤 배역을 연기하는 조정은이 아닌, 사람 '조정은' 그대로의 모습으로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조정은의 첫 번째 콘서트 '마주하다'는 오는 11월 19일과 20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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