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나문희와 김수안이 세대를 초월하는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가 오는 11월 27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수상한 그녀', '아이 캔 스피크' 등으로 3600만 관객을 웃고 울린 대한민국 대표 배우 나문희는 이번 영화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한다. 또한 영화 '부산행', '군함도', '신과 함께-죄와 벌'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수안이 나문희와 65년 나이차를 뛰어넘는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문틈 사이로 얼굴을 내민 밝은 표정의 나문희가 담겨 기대를 높인다. 나문희의 모습은 마치 말순이 갑자기 찾아온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는 듯한 유쾌한 느낌을 전하며 영화가 전할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감쪽같은 그녀'는 오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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