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신하균이 청춘 배우들과 유쾌한 코미디를 선보인다.
영화 '선물'이 오는 17일 공개를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선물'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모인 패기 만렙 청춘들 앞에 과거에서 온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 발랄 코미디 영화다.
영화 '덕혜옹주', '행복',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을 연출한 멜로 거장 허진호 감독이 이번에는 '선물'을 통해 타임슬립을 소재로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스크린과 안방을 휩쓸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배우 신하균이 과거에서 온 수상한 남자 상구 역을 맡아 엉뚱하고 진지한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룹 엑소(EXO)의 리더이자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A'를 통해 배우로도 활약한 김준면이 패기 만렙 청년 하늘 역을 맡아 꿈을 향한 열정과 현실적인 고민을 가진 20대의 모습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매 작품마다 재능 있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 김슬기가 꿈을 포기하지 않는 보라 역을 맡아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영화 '엑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유수빈이 엉뚱한 상상력의 소방관 영복 역을 맡아 재미를 더한다.
한편 '선물'은 오는 17일 유튜브, 포털 등 온라인과 IPTV, 디지털 케이블 방송 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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