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YB 윤도현이 야외 쇼케이스 개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밴드 YB의 열 번째 정규앨범 ‘트와일라잇 스테이트(Twilight St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윤도현은 “쇼케이스 장소를 물색하다 이곳을 택했다. 첫 번째 이유는 이곳이 문화비축기지라는 곳이기 때문이다”라면서 “다양한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우리가 이곳에서 공연을 함으로서 다른 행사나 공연이 많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윤도현은 "환경 운동과도 연관 지을 수 있다. 오늘 펼쳐질 '2019 회복콘서트'가 환경 보호를 위한 공연이기도 하고, 여기가 친환경적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곳이라 의미적으로 좋을 것 같았다"라고 쇼케이스 장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윤도현은 "뿐만 아니라 록은 뚜껑이 없는 곳에서 공연했을 때 훨씬 퀄리티가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 정규 10집을 발매한 YB는 오는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은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아이마켓 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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