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우아한 가’ 종영 소감 “모든 사람들의 사랑과 애정으로 만들었다”
배종옥, ‘우아한 가’ 종영 소감 “모든 사람들의 사랑과 애정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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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종옥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 배종옥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배종옥이 ‘우아한 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에서 MC 그룹을 쥐락펴락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매회 독보적인 한제국만의 모습을 선보였던 배종옥이 17일 몇 장의 스틸과 함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배종옥은 지난 6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한제국의 방에서 각양각색의 표정과 포즈를 취해 드라마를 떠나보내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배종옥은 “벌서 16부 촬영이 끝나다니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드라마를 하다 보면 늘 시작과 끝이 있었지만, 이 드라마는 특히나 애정이 많았던 작품이었다. 저희 작품을 사랑해 주셨던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희 드라마는 각자 각자 요소 요소에서 제 역할을 200% 이상 발휘했던 모든 사람들의 사랑과 애정으로 만들어졌던 작품이었다. 그 안에서 참 많은 시간 행복했고, 오랫동안 이 작품을 기억에서 지우지 못할 거 같다”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배종옥은 “많은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는 더 멋진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라고 소감과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우아한 가’는 17일 오후 11시 마지막 방송된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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