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남기애가 서강준과 다정한 모자(母子) 호흡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0일 "배우 남기애가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 분)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 분)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다.
극중 남기애는 은섭의 엄마인 윤여정 역을 맡는다. 윤여정은 북현리에서 가장 곱고 청순한 여성으로, 이 세상에 은섭만 있으면 된다는 말로 은섭의 아버지를 서운하게 만드는 남다른 모정을 지닌 엄마이기도 하다. 윤여정을 통해 선보일 남기애의 애틋한 모성애가 힐링 로맨스 드라마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 예정이다.
최근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지석(김선호 분)의 엄마 한애심 역으로 출연 중인 남기애는 다음 작품에서도 따스한 어머니로 분해 서강준과 모자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한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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