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출연 확정... 베스트셀러 작가 심명여 役(공식입장)
문정희,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출연 확정... 베스트셀러 작가 심명여 役(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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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희,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출연 확정... 베스트셀러 작가 심명여 役 (사진=문찬희 기자)
▲ 문정희,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출연 확정... 베스트셀러 작가 심명여 役 (사진=문찬희 기자)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문정희가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합류한다.

소속사 에이스펙토리는 24일 "문정희가 JTBC 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합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 분)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 분)을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다.

극중 문정희는 베스트셀러 작가 심명여를 맡는다. 심명여는 명문대 문예창작과를 나온 재원으로 대학 시절부터 글을 잘 쓰고 아름답기로 유명했지만, 불현듯 모든 것을 관두고 북현리로 내려와 언니의 딸 해원(박민영 분)을 키우는 일에 매진한다.

문정희는 현재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무기 로비스트 제시카 리로 분해 악인의 악랄한 연기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어떤 힐링 연기를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오는 2020년 상반기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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