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박정아 인턴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Aesop)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새로 오픈한 이솝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서을호 건축가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완성됐다.
해당 매장은 한옥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적인 간결함과 정갈함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 특징으로 층층이 쌓인 원목 조각이 한옥 담장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건강한 삶과 피부의 균형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기본으로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사용하여 차별화를 주고자 했다.
한편 이솝은 지난해 11월 신사동 가로수길에 한국 최초 시그너처 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다. 판교점과 달리 가로수길 스토어는 한국 전통 건축에서 주로 사용하는 소나무와 쑥으로 천연 염색하고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한지를 디자인 요소로 사용해 고객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진=이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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