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짤막하게 짚어보는 패션신(神)의 한 수. 행사장, 출근길, 시사회 등 패션에 화룡점정(!)을 찍은 포인트를 꼬집어 본다. 편집자주>
지난 11일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 아시아송페스티벌'. 포토월에 선 아티스트들의 '신의 한 수' 포인트.
MC(홍종현 하니 이특)

이날의 MC군단. 세 사람의 적절한 키 차이,
하니의 블랙과 이특의 화이트를 중화시키는 홍종현의 그레이 재킷이 조화롭다.
'홍일점' 하니가 입은 원피스의 레이스 플라워 디테일은
페미닌하면서도 섹시한 한 수 포인트.
방탄소년단(BTS)

컬러도 아이템도 각양각색.
라이더, 심플한 테일러드 재킷 등 각자 어울리는 아이템을
슬랙스나 데님진과 매치했다. 같은 디자인의 블랙 스니커즈를 신은
옹기종기 '발'이 그들을 하나로 만든 한 수!
레드벨벳(Red Velvet)

심심한 포토월을 달콤하게 물들인 레드벨벳 멤버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파스텔 톤 컬러 매치에,
없으면 심심했을 뻔한 알록달록 모자들이 신의 한 수.
갓세븐(GOT7)

'상남자는 올블랙!'
발끝까지 블랙으로 쫙 빼입은 그들이 그리 지루하지 않은 이유는?
각자 개성에 맞게 매치한 이너웨어가 스타일링 한 수 포인트.
엑소(EXO)

의상은 분명 모두가 다른데 어딘가 모르게 통일감 있다.
스트라이프나 체크 패턴으로 컬러를 통일하기도 했지만,
이날 그들의 컬러플레이를 완성한 신의 한 수는?
바로 백현의 '마치 의도된 듯한' 핑크헤어!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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