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 2016] 현장 스케치 ① 첫 번째 날 - 스타일과 스토리의 완벽한 하모니
[SIA 2016] 현장 스케치 ① 첫 번째 날 - 스타일과 스토리의 완벽한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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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이예진 기자] <매력적인 스타일이 총집합한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이하 SIA 2016)가 개막했다! 이에 제니스뉴스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소식들을 전한다.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제시하는 패션 스타일링부터 메이크업 시연까지, ‘SIA 2016’의 패셔너블한 하루를 현장 스케치로 담아봤다>

‘SIA 2016’ 그 첫 번째 날은 총 4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그 중,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에스팀 소속 모델 조민호-이혜정이 전하는 봄 패션 스타일링, 배우 홍석천이 전하는 리얼 스토리 성공기, 그룹 레인보우의 재경이 공개하는 뷰티 팁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2:40PM-3:20PM 모델이 직접 제안하는 스타일링 팁!  

에스팀 소속 모델 조민호·이혜정이 올봄 훈남훈녀 패션 스타일링 제안을 위해 DDP를 찾았다. ‘남친룩의 정석’ 조민호가 선택한 의상은 플라워 패턴 셔츠와 세미 와이드 팬츠. 80년대를 주름잡던 런더너들의 블리츠 키즈룩으로 스카쟌까지 걸치면 더욱 러프하고 클래식한 멋이 살아난다. ‘이희준의 신부’ 이혜정은 기본적인 핏의 데님에 상큼한 옐로우 셔츠를 매치했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아우터와 액세서리에 힘을 주자. 란제리와 파자마룩 역시 핫한 키룩이다. 하늘하늘한 슬립 드레스와 일상복의 믹스 매치라. 어느 누가 설레지 않겠는가.

▶3:40PM-4:20PM 홍석천이 말하는 성공 비법이란? 

배우 홍석천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등장했다. 단돈 7만 원을 들고 서울로 상경했던 과거 스토리부터 레스토랑 성공기까지! 홍석천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펼쳐졌다. 여러 구설수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홍석천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20대에게 전하고 싶었던 키워드는 세 가지다. 그건 바로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인맥과 현실에 부딪칠 수 있는 열정,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려는 자세다. 특히 트렌드와 변화에 민감한 홍석천은 단어 하나에서도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몸 안의 모든 세포를 항상 열어둔다고 한다. 그리고 이어진 관객들과의 셀카 타임! 역시 소통을 좋아하는 이 남자는 관객과 가까이 호흡할 때 유쾌한 매력이 배가된다.

▶5:35PM-6:15PM 김재경이 전하는 스프링 메이크업&천연 화장품 만들기

그룹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봄 메이크업과 천연 화장품 만드는 비법을 직접 전수했다. 민낯으로 등장한 김재경은 상큼한 코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아이섀도와 블러셔는 코랄 색상으로 화사하게 연출했다. 립 또한 채도가 각기 다른 오렌지 컬러 립스틱을 바른 뒤, 립글로스를 덧발라 도톰하게 표현했다. 발랄한 봄의 소녀로 변신한 김재경! 민낯 그 자체로도 너무 예뻤지만, 귀여운 매력 지수는 더욱 상승했다. 나아가 직접 꿀을 섞은 수제 미스트를 만들어 관객들에게 깜짝 선물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꿀꿀한 미스트’라고 소개한 김재경의 무결점 피부는 천연 화장품에서 비롯된 걸까.

 

사진=소경화 기자, 이예진 기자

이예진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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