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 결산 ④ 'BIG PARK' 백스테이지에 가다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 결산 ④ 'BIG PARK' 백스테이지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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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지난 26일, 화려하게 막을 내린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 국내 최고 디자이너들의 쇼가 펼쳐진 만큼 수많은 인파가 DDP로 몰렸다. 특히 그룹 뉴이스트의 렌이 모델로 선다고 해 화제를 모은 ‘BIG PARK(빅 팍)’의 컬렉션에 세간의 관심이 쏟아졌는데, 제니스뉴스가 ‘BIG PARK’ 백스테이지 현장을 직접 취재해봤다.

분주한 백스테이지. 모델들의 착장 순서가 눈에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붙어있다. 2016 F/W 빅 팍 컬렉션은 총 41벌의 룩을 선보였다.

쇼의 주인이자 패션계의 거장인 박윤수 디자이너가 환한 미소로 제니스뉴스를 반겨줬다. 그렇다면 이제 모델들을 만나러 가볼까?

메인 모델인 그룹 뉴이스트 멤버 렌. 웬만한 여자만큼 긴 머리가 그의 테리우스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오직 제니스뉴스 독자들만을 위한 새침한 표정은 덤이다.

스타라면 누구나 거쳐야하는 과정. 돈독한 관계 유지를 위한 인증샷은 필수지요!

렌을 응원하기 위해 같은 그룹 멤버 민현이 백스테이지를 찾았다. 관계자들과 즐거운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이다.

디자이너 박윤수와 관계자들이 쇼장을 비추는 TV 화면을 바라보며 마지막 리허설 점검에 열을 가하고 있다.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의 공식 후원 브랜드인 헤라 아티스트들이 모델들의 헤어·메이크업을 정리해주고 있다. 머리카락과 속눈썹 한 올조차 방심할 수 없는 게 이들의 숙명이다.

형형색색의 헤라 코스메틱 제품들과 가지런히 잘 정리된 브러시만 봐도 부자가 된 기분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BEAUTY의 新트렌드가 이곳에서 탄생하는 것.

모든 준비를 마친 모델들이 취재진들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유의 카리스마가 발휘되는 순간이다.

백스테이지에서 쇼장을 바라본 모습. 관객들이 쇼가 시작되기만을 숨죽여 기다리고 있다.

쇼의 시작을 알리는 등장 음악이 울리고, 모델들이 하나 둘 관객들 앞으로 걸어 나가고 있다. 진짜 쇼는 바로 지금부터 시작이다.

 

사진=소경화 기자

소경화 기자
소경화 기자

real_1216@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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