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제니스글로벌과 스텔라가 함께한 4人4色 매력의 특급 화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래시가드 패션부터 자연스러운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레트로 무드까지. 미처 본 화보컷으로 내보낼 수 없어 살점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감춰뒀던 비하인드컷을 숨겨둔 스토리와 함께 제니스뉴스 독자들에게만 몰래 공개한다.

핫핑크 컬러의 플라밍고 캐릭터가 그려진 래시가드 세트로 발랄한 서머 패션을 선보인 효은. 미키마우스 머리띠와 피리 장난감 소품으로 러블리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몸매만큼은 전혀 그렇지 않다. 넘치는 볼륨감으로 현장 스태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는 후문.

'국악소녀 가영' 대신 '래시가드 퀸'이라 불러다오. 나올 덴 나오고 들어갈 덴 들어간 가영의 명품 S라인 몸매. 수영복 촬영은 늘 부끄럽다며 수줍게 포즈를 취했지만 역시 결과물은 백점만점이다. 모니터 속 본인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귀여움까지, 넘나 사랑스러운 것.

막내인 듯 막내 아닌 막내 같은 전율의 농익은 섹시미. 인어공주 포즈를 취해보겠다며 다리를 이리 꼬고 저리 꼬는 모습에 프로다운 면모가 물씬 흘렀다. 최고의 컷을 만들기 위해 사다리 위에 올라타는 위험도 불사한 포토그래퍼에게도 박수!

앙큼상큼한 바니 머리띠도 귀엽게 소화하는 스텔라의 귀염둥이, 민희. 해먹 위에 누워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해먹 양쪽을 드느라 현장에 있던 남자 스태프들이 동원돼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도 모두가 진땀을 흘렸던 것. 그래도 결과물이 잘 나와 모두가 기분 좋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사진=제니스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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