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이민정 VS 이주연 VS 홍수아, 스타일링 대결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이민정 VS 이주연 VS 홍수아, 스타일링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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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헤라서울패션위크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블루 카펫.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를 위해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DDP로 모여든 가운데, 치명적인 매력으로 블루 카펫을 장악한 세 명의 여배우가 있다. 자신만의 확고한 패션 철학으로 서로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인 이민정-이주연-홍수아를 만나보자.

1. 이민정의 슈트룩

깔끔한 블랙 테일러드 재킷과 벨보텀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여배우 포스를 뽐낸 이민정. 오랜만에 공식색상에 얼굴을 비췄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일등공신은 역시 어려보이는 시스루뱅과 몸의 실루엣을 드러내지 않는 슈트핏이 한몫했다.

2. 이주연의 걸리쉬룩

이주연은 플리츠 디테일이 인상적인 롱 원피스를 단독으로 착용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옐로우 컬러가 주는 화사한 이미지와 벨벳 소재의 계절감이 대비를 이루며 F/W와 S/S 시즌을 오가는 트렌드룩을 완성했다. 앵클 삭스야말로 소녀 감성을 더한 신의 한 수.

3. 홍수아의 캐주얼룩

홍수아는 독특한 레이스업 디테일의 스트라이프 원피스에 루즈한 데님 아우터를 걸쳐 복고 무드를 더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통으로 떨어지는 아방가르드한 핏이지만 발목까지 올라오는 슈즈와 스타일링해 뻔하지 않게 연출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소경화 기자
소경화 기자

real_1216@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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