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퀄리티에 따라 모델들의 활약 역시 뜨거웠다. TV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유명 모델부터 이제 막 떠오른 신인 모델까지, 다채로운 얼굴들이 런웨이를 장식했다. 그중 디자이너들에게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은 모델들은 누구일까. 먼저 여자편이다.>
◇ 하나령

아기 같은 얼굴과 달리 177cm의 길쭉한 몸매를 자랑하는 하나령은 싱그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YG케이플러스의 신인 모델이다. 지난 16FW 시즌에 데뷔한 풋풋한 2000년생 부산 소녀로 올 시즌 노케, 곽현주, 요하닉스 등 다양한 컬렉션 무대에 섰다.
◇ 김진경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 속 조타와의 찰떡 케미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진경은 어린 나이에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에스팀 소속의 실력파 모델이다. 러블리한 페이스와 달리 시원시원한 워킹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 송해나

모델치고 작은 170cm의 신장을 극복하고 보란 듯이 성공한 송해나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를 통해 데뷔해 현재는 에스팀 소속이다. 컬렉션과 화보는 물론 다양한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성을 갖춘 톱 모델로 떠올랐다.
◇ 이호정

블락비 지코를 닮은 얼굴로 '너는 나 나는 너' 뮤직비디오에까지 등장한 이호정은 시원시원한 미소가 매력적인 YG케이플러스 모델이다. 입고 나오는 모든 제품을 완판시킬 정도로 강한 파급력을 지녔으며, 곧 드라마 '불야성'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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