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퀄리티에 따라 모델들의 활약 역시 뜨거웠다. TV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유명 모델부터 이제 막 떠오른 신인 모델까지, 다채로운 얼굴들이 런웨이를 장식했다. 그중 디자이너들에게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은 모델들은 누구일까. 이어 남자편이다.>
◇ 이희수

이번 패션위크에서 가장 핫한 모델은 역시 에스팀 소속의 이희수다. 아직 미성년자인 98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17SS 패션위크에서 가장 많은 쇼에 오를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엑소 백현을 닮은 훈훈한 얼굴과 해맑은 미소가 매력 포인트.
◇ 조환

시크한 삭발 머리와 날렵한 인상을 장착한 YG케이플러스 조환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톱 모델의 길로 들어서는 중이다. 슬림한 체형의 모델들과 달리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차별성을 띄며, 해외 컬렉션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
◇ 안승준

에스팀의 안승준은 최근 핫하게 뜨고 있는 모델계의 아이돌이다. 무려 189cm의 장신 모델이지만 장난기 가득한 얼굴만 보면 영락없는 96년생 청년이다. 좋은 옷이 입고 싶어 모델이 됐지만 나중에는 자신이 직접 옷을 만들어 입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 이의수

다소 낯선 얼굴의 이의수는 에스팀이 밀고 있는 신예 루키로 개성 넘치는 외모만큼이나 활발한 성격으로 런웨이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DJ로도 활동하는 등 다재다능한 끼를 갖췄으며, 다량의 ‘남친짤’과 함께 인기 몰이 중이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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