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제니스글로벌과 빅스타 필독이 함께한 마성의 옴므파탈 화보. 강렬한 남성성이 돋보이는 'I feel good'부터 정적인 섹시미가 느껴지는 'Moonlight', 몽환적인 분위기의 'Violet flow'까지. 미처 본 화보컷으로 내보낼 수 없어 살점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감춰뒀던 B컷을 숨겨둔 스토리와 함께 제니스뉴스 독자들에게만 몰래 공개한다.

첫 번째 콘셉트와 대비되는 댄디한 느낌의 ‘바람둥이’ 콘셉트.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그답게 선한 마스크를 가졌음에도 왠지 사연 있어 보이는 나쁜 남자의 느낌을 완벽히 표현했다. 등 뒤로 보이는 그림자가 필독이 가진 분위기를 한껏 극대화하며 본 화보컷으로도 손색없는 비하인드컷을 만들어냈다.

어깨에 걸친 재킷, 니트 위의 시계, 플로피 햇까지 다소 투 머치한 스타일링이었지만 블랙, 차콜, 네이비 컬러를 사용한 톤 온 톤 매치로 미니멀하게 연출했다. 다소 심심해보일 수 있는 컬러 조합이지만 모자와 시계의 골드 포인트가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 센스 있는 캐쥬얼 슈트룩을 완성했다.
사진=제니스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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