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배두나가 영화 '마약왕' 출연을 제안받았다.

15일 오전 배두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제니스뉴스에 “배두나가 ‘마약왕’ 캐스팅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두나는 ‘마약왕’에서 로비스트 김정아 역을 제안 받았다.

‘마약왕’은 197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마약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내부자들’을 만든 우민호 감독의 신작으로, 송강호, 조정석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마약왕’은 오는 5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연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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