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립버블 은별이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제니스뉴스는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제니스뉴스 사옥에서 신인 걸그룹 립버블을 만났다. 류아, 서린, 미래, 해아, 이나, 은별, 한비 일곱 멤버와 이야기를 나눴다.
가장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을 했던 은별은 남다른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은별은 "연습생 생활을 오래했다. 데뷔를 한다는 것이 떨리면서도,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설렌다.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팀에서 퍼포먼스를 맡고 있는 은별은 어렸을 때부터 춤에 관심이 많았단다. 은별은 "어렸을 때 키가 너무 작아서, 키 크려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러다 무대에 서봤다. 무대에서 희열을 느꼈다. 학원에서 발표회를 하면서도 무대를 자주 했었는데 너무 행복했다. 꼭 직업으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이후 립버블만의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다면 꼭 특별한 퍼포먼스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은별은 "저의 특기이자 장점인 선을 살리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한국 무용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봤다"고 말했다.
더불에 "다음에 시도해보고 싶은 콘셉트가 있느냐"는 물음에 은별은 "지금 콘셉트도 청순한 것도 좋은데, 포미닛 선배님처럼 센언니 콘셉트를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데뷔 타이틀곡 ‘팝콘’은 사춘기 소녀들이 아픔이나 성장통을 겪으면서 팝콘처럼 성장한 결실을 만들고자 하는 귀여운 의지를 담아냈다. 인트로부터 팝콘이 터지는 효과음이 인상적이고, 후크의 익숙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유쾌한 팝댄스곡이다.
이번 '팝콘' 무대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은별은 "안무 중에 프리하게 노는 부분이 있다. 그 부분에서 립버블만의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2일 데뷔 싱글 '팝콘'을 발표한 립버블은 이후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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