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투미가 뉴욕에서 영감을 받은 새 컬렉션을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투미(TUMI)가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로젝트 910에서 2017 F/W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투미의 2017 F/W 컬렉션은 세련된 아름다움과 장엄한 모습이 조화를 이룬 뉴욕의 도시적인 어반 에지(Urban Edge)를 담았다. 또한 뉴욕 현대 미술관(MOMA)의 전시품과 캐츠킬 산맥, 허드슨 강 계곡 등 뉴욕에서 영감 받은 네이비, 마린, 블루 카모 등 강렬한 색상과 그래픽 프린트를 적용했다.

투미의 대표 여성 컬렉션인 보야져 레더(Voyageur Leather)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인 칼라이스백팩(Calais Backpack)은 그레이, 블루, 블랙 등 시즌 컬러로 선보였다. 짧은 휴가나 주말 나들이에 적합한 루안다 플라이트 백(Luanda Flight Bag), 카프리 크로스보디(Capri Crossbody), 트래블 월릿(Trabel Wallet)도 실용적이면서 우아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알파 2 컬렉션, 알바 크라보 컬렉션 등에 패브릭, 컬러를 더해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19 디그리(19 Degree) 알루미늄 컬렉션은 이번 시즌에 블루 컬러를 추가해 출시됐다.
한편 투미의 2017 F/W 컬렉션은 오는 7월부터 해당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투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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