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투미가 실용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가방 라인을 선보인다. 

브랜드 투미가 23일 가을을 맞이해 '알파 브라보 차콜 레스토레이션'을 선보였다.

알파 브라보 차콜 레스토레이션은 '런던 롤 탑(London Roll Top)'과 '넬리스(Nellis)', '버클리 더플(Buckley Duffel)', '켈리 슬링(Kelley Sling)' 등 총 네 가지 모델이다. 

런던 롤 탑과 넬리스 모델은 내구성과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전용 포켓 등을 강화해 실용성을 더했다. 트렌디한 실루엣과 프린트로 스타일링에 대한 폭도 넓혔다.  

이어 버클리 더플은 내부 수납 공간을 넓게 구성했다. 방수 처리된 신발 수납 포켓, 노트북 수납 포켓 등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켈리 슬링은 활동에 따라 웨이스트 백, 크로스바디, 슬링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투미 관계자는 제니스뉴스에 "가을을 맞이해 투미는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심플, 기능성, 미니멀리즘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완성했다"며, "알파 브라보 컬렉션은 카무플라주 스타일과 레드, 블랙 컬러 디테일의 조화가 돋보이는 차콜 레스토레이션 프린트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투미 제공

이혜린 기자

lhr@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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