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하 "신곡 '다쳐' 안무, 세 번 추면 빅맥 칼로리 소비"(나인뮤지스 쇼케이스)
민하 "신곡 '다쳐' 안무, 세 번 추면 빅맥 칼로리 소비"(나인뮤지스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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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민하가 '다쳐' 안무가 고강도라고 설명했다.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나인뮤지스 스페셜 썸머 앨범 '나인뮤지스 S/S 에디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민하는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한 질문에 "다이어트를 했다기 보다 이번 신곡 '다쳐' 안무를 세 번만 추면 빅맥 햄버거 칼로리가 소비될 정도여서 살이 저절로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애린은 "안무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잘 수도 있는데 여름이기도 하고, 건강미가 포인트이기 때문에 운동을 좀 했다. 몸무게를 빼기보다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언니라는 생각에 동생들보다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나인뮤지스 S/S 에디션'에는 '타이틀곡 '다쳐'를 비롯, '뮤즈(MUSE)' '너란애' '팬시' '예스 오아 노(Yes or No)' 등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다쳐'는 나쁜 남자의 전형적인 모습에 지쳐버린 마음이 다치고 닫혀버려 독한 여자가 되어간다는 내용을 담은 유로피안 감성의 댄스 장르 곡이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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