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10일 황금연휴' 해외 여행은 공항 패션부터
[기획] '10일 황금연휴' 해외 여행은 공항 패션부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10일에 이르는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인천공항사에 따르면 이번 연휴는 약 195만 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할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해외 여행을 계획했을 이번 황금연휴, 공항에서부터 완벽해야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고준희, 이하늬, 제시카의 패션을 통해 가을 추천 공항 패션을 알아봤다.

▶ ‘국보급 여신 비주얼’ 고준희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한 고준희는 이날 패셔니스타답게 가을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고준희는 카키 컬러의 재킷에 짧은 레더 스커트로 하의 실종룩을 완성해 각선미를 돋보이게 연출했다.

여기에 골드 컬러와 그린 컬러가 조화를 이룬 하프문 디자인의 백을 들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유니크한 패턴의 앵클 부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 ‘이름만큼 달달한 꿀미소’ 이하늬

화보 촬영 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 이하늬는 이날 편하면서도 시크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이하늬는 그레이 컬러의 체크 랩스커트에 힙을 덮는 긴 길이의 가죽 재킷을 매치해 세련되게 연출했다. 여기에 미들힐 첼시 부츠로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도 편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 ‘선글라스로 안 가려지는 미모’ 제시카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로 출국한 제시카는 밤에도 공항을 환하게 비추는 화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길이가 짧은 미니 화이트 원피스에 오버핏의 핑크 재킷을 매치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고급스러우면서도 개성있는 디자인의 퀼팅 백을 매치해 포인트로 연출했다. 


사진=끌로에, 제옥스, 불가리 제공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