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제니스글로벌과 레인즈가 함께한 심쿵 유발 패션 화보. 이번 화보는 레인즈의 실제 취미를 담은 ‘코지 보이(COZY BOY)’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레인즈의 발랄한 모습을 그린 ‘잇츠 레인즈 타임(it’s RAINZ time)’ 등 두 가지 스토리로 진행했다. 본 화보만 공개하는 게 아쉬워 7명의 매력이 돋보였던 제니스글로벌 화보 촬영 현장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지금 공개한다.

화보 촬영을 위해 제니스뉴스 스튜디오를 찾은 레인즈는 들어서자마자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하며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레인즈는 벽에 붙은 스케줄을 확인하며 한껏 신난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촬영 전 레인즈는 영상 콘텐츠를 촬영하며 첫 번째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어 단체 촬영에 들어간 레인즈는 어색한 듯 포즈를 취했지만 서로 웃고 수다를 떨며 점점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레인즈와 함께한 첫 번째 콘셉트는 레인즈의 실제 취미를 담은 ‘코지 보이’다. 리더 김성리는 음악 감상, 변현민은 책 읽기, 서성혁은 운동, 이기원은 악기 연주, 장대현은 인터넷 쇼핑, 주원탁은 요리, 그리고 홍은기는 다이어리 꾸미기를 취미로 꼽았다.
특히 홍은기는 이날 촬영을 위해 실제 본인이 쓰는 다이어리를 들고 오는 등 화보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다른 멤버들 또한 준비된 소품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매력 발산에 나섰다.
개인 컷 촬영 후 이어진 개인 콘텐츠 촬영에서 레인즈는 팬들을 위한 연기를 펼쳤다. 특히 이기원은 카메라 앞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감미로운 노래를 불러 현장 여성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이 개인 컷을 촬영하는 동안 다른 멤버들은 준비된 종이와 마커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냈다. 7명 각각 팬들을 위한 그림을 그렸는데, 특히 대현은 만화 캐릭터를 그리며 수준급 그림 실력을 뽐냈다.
꾸러기 콘셉트의 두 번째 단체 촬영에 멤버들은 무지개를 떠올리게 하는 7가지 컬러의 의상을 입었다. 레인즈는 마지막 단체 촬영에서 신난 아이같은 발랄한 매력을 어필하며 화보 촬영을 마무리지었다.
멤버들이 옷을 갈아입는 사이 원탁은 팬들을 위한 그림을 완벽히 마무리 하기 위해 다시 자리에 앉았다. 오랜 고민 끝에 원탁은 예쁜 글귀가 적힌 캘리그라피를 찾아 그리기로 결정했다. 사진과 똑같이 그린 그림에 원탁은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
원탁의 캘리그라피를 끝으로 이날 화보 촬영은 마무리됐다. 스튜디오를 떠나는 레인즈는 끝까지 흥 넘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총괄 기획: 임유리 im@
기획 진행: 경지유 juju@, 오지은 oje3@
포토: 이준영(스튜디오 다운)
영상편집: 심원영 simba10@
장소: 제니스뉴스 스튜디오
의상: 시스템옴므, 디앤써, 디바이디그낙, 지프, 1993스튜디오, 제너럴코튼, 로맨스그레이, 뱅어스, 지니프
액세서리&슈즈: 아디다스, 팀버랜드, 오니츠카타이거, 캉골, 싱클레어, 라이아이웨어
헤어: 진미, 송미(에스휴)
메이크업: 윤설희(에스휴)
스타일링: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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