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벨벳 소재의 의상은 부드러운 텍스처와 고급스럽고 따뜻한 무드로 연말 파티에 빠질 수 없는 멋스러운 아이템이다.
어느새 벨벳 의상은 트렌디한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춥지만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패션 피플이라면 이미 옷장 속에 준비했을 것이다.
이에 벨벳 의상을 소화한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비교 분석했다. 포근한 벨벳과 어울리는 스타들의 뷰티 스타일링을 지금 공개한다.
# ‘달달한 눈망울’, 구하라

구하라는 붉은 오렌지 컬러의 벨벳을 선택해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콧대, 턱 등 하이라이터로 광채를 더한 깨끗한 피부 표현과 일자 형태의 아이 브로로 부드러운 인상을 선보였다.
눈꼬리를 어둡게 한 음영 메이크업과 속눈썹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길고 또렷한 눈매를 완성했으며, 애플존 전체에 코럴 컬러의 치크를 사용하고 레드 컬러의 립을 발라 화려하고 생기있게 마무리했다.
# ‘원스 심쿵 유발’, 나연

나연은 줄리엣 같은 중세풍의 벨벳 블라우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연은 아이 브로를 끝으로 갈수록 얇고 진하게 그러데이션 했으며, 붉은 기가 감도는 아이 섀도와 글리터를 아이홀 부분에 발라 반짝이는 메이크업을 했다.
특히 눈 앞머리에 사용한 화이트 컬러의 아이 섀도로 앞트임 효과를 줘 더 큰 눈을 연출했다. 코럴 컬러의 치크를 애플존에 선명하게 발색하고 레드 오렌지 컬러의 립을 선택해 발랄한 소녀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 ‘이렇게 예쁘면 반칙’, 청하

청하는 골드 소재의 귀품 있는 디테일이 눈에 띄는 의상으로 스타일링 했다. 청하는 햐얗고 결점 없는 피부 결과 다크 브라운 컬러의 아치형 아이 브로로 활기차고 매력적인 인상을 표현했다.
특히 아이 메이크업에 힘써 풍성하고 긴 속눈썹으로 눈매를 더욱 아름답게 완성했다. 눈 앞머리에는 핑크 컬러의 펄을 가미한 아이 섀도를 사용해 앞트임 효과로 시원한 눈매가 돋보인다. 립은 오렌지 코럴 컬러를 발라 시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사진=구하라, 트와이스, 청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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