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샤넬이 사랑한 뮤즈' 박신혜vs아이린, 패션 대결 2
[기획] '샤넬이 사랑한 뮤즈' 박신혜vs아이린, 패션 대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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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샤넬을 빛낸 박신혜와 아이린의 패션을 알아본다.

지난 11일 홍콩에서 ‘마드모아젤 프리베 홍콩(Mademoiselle Privé)’ 행사가 열렸다. 전 세계의 수많은 패션 피플들이 샤넬의 ‘마드모아젤 프리베 홍콩’ 전시를 축하하기 위해 홍콩으로 몰렸다.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가득한 행사장에서 ‘샤넬의 여인’으로 선정돼 한국 대표로 참석한 배우 박신혜와 모델 아이린은 남다른 분위기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샤넬이 사랑한 두 스타들의 패션을 비교 분석해봤다.

▶ ‘홍콩 홀린 국보급 미모’ 박신혜

지난 2016년부터 샤넬의 뮤즈로 활동한 박신혜다. 샤넬이 사랑한 여성답게 박신혜는 샤넬의 상징인 트위드를 이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박신혜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에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연출해 화려한 스타일링을 강조했다. 먼저 그는 퍼프소매의 화이트 블라우스로 야리야리한 핏을 연출했다. 여기에 샤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위드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 ‘홍콩 사로잡은 남다른 각선미’ 아이린

모델 아이린은 SNS 스타에서 이제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발돋움했다. 샤넬 또한 그의 매력에 푹 빠졌다. 최근 샤넬 행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 아이린은 샤넬의 사랑을 받는 모델 중 한 명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아이린은 샤넬의 시그니처인 트위드를 강조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린은 쇼트 기장의 탱그톱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남다른 각선미를 자랑했다. 여기에 트위드 재킷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사진=샤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