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울트라 바이올렛을 맞이하는 스타들의 자세 4
[기획] 울트라 바이올렛을 맞이하는 스타들의 자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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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발표한 2018 트렌드 컬러인 울트라 바이올렛. 팬톤의 발표와 동시에 울트라 바이올렛뿐 아니라 보라색이 전체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보라색은 옷을 맞춰 입기 어려워 웬만한 ‘패피’ 아니고선 소화하기 힘들다. 그래서 스타들의 패션에서 그 솔루션을 찾았다. 아이유, 김유정, 김준희, 김나영 등 여자 스타들이 직접 입은 보라색 스타일링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 ‘골든디스크 대상의 품격’ 아이유

첫 번째 주인공은 아이유다. ‘제 32회 골든디스크’의 음원 대상에 빛나는 아이유는 시상식 당일 대기실에서 촬영한 셀카를 SNS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트렌드 아이템인 드롭 이어링에 주름 디테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퍼플 컬러의 블라우스를 착용했다. 아이유가 입은 블라우스는 은은한 광택이 돌아 여성스러우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느껴지는 아이템이다.

▶ ‘올해 스무 살 됐어요~’ 김유정

지난 2017년 12월 31일 진행된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 김유정은 연보라색의 슬리브리스 드레스로 성숙미를 뽐냈다. 김유정이 착용한 드레스는 허리 절개가 허리 라인보다 위에 위치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더불어 김유정은 미니멀한 디자인임에도 액세서리를 최소화해 보라색 특유의 화려한 느낌을 강조했다.

▶ ‘20대 눈물짓게 하는 황금 몸매’ 김준희

여전히 20대 같은 몸매를 자랑하는 김준희. 그는 쇼핑몰 대표답게 본인만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난 스타일링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희는 핑크빛의 블라우스에 보라색 H라인 스커트로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한 모습이다. 특히 스커트는 페이즐리 무늬를 더해 화려한 느낌을 연출했고, 이로써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 ‘패셔니스타는 뭔가 달라!’ 김나영

출산 후에도 날씬한 몸매를 과시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낸 김나영 또한 울트라 바이올렛과 사랑에 빠졌다. 특히 김나영은 레트로풍의 보라색 원피스에 보색을 이루는 옐로 백을 매치해 화려한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샌들 힐을 신어 더욱 스타일리시한 센스를 뽐냈다.


사진=아이유, 김유정, 김준희, 김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