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언제나 완벽한 스타들의 인간미를 엿볼 수 있는 사복 패션을 알아본다.
예쁜 모습만 가득한 스타들의 공항 패션은 언제나 화제다. 완벽할 것만 같은 스타들도 사람인지라 편안한 게 필요한 순간이 있다. 바로 장시간 비행을 해야 하는 기내 안에서다.
기내 패션은 스타들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자리기도 하다. 스타들이 갖고 있는 아이템으로 직접 연출하기 때문. 이에 협찬에 가려진 스타들의 사복 패션을 기내 인증샷을 통해 알아봤다. 폭풍처럼 쏟아지는 스타들의 공항 패션에 지루해졌다면 지금 주목하자.
★ ‘굴욕 없는 여신 민낯’ 김사랑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듯 완벽과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사랑이지만, 결국 그도 사람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 블랙 후드 티셔츠를 걸친 모습이었다.
후드 티셔츠는 장시간 비행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김사랑 역시 후드 티셔츠를 선택했다. 김사랑이 입은 후드 티셔츠는 어깨 라인의 파이핑 디테일로 스포티한 무드가 느껴지는 디자인이다.
★ ‘대체불가 국민 첫사랑’ 수지

두 번째 인증샷의 주인공은 오는 29일 미니 2집으로 컴백을 예고한 수지다. 이날 수지는 정장으로 연출한 완벽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탈리아까지 가는 장시간 비행에 수지는 상의를 박시한 티셔츠로 갈아입어 편안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홈웨어에서 봤을 법한 화이트 티셔츠지만 수지는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비주얼로 공항패션 못지않은 모습을 뽐냈다.
★ ‘치명적인 예쁨’ 박신혜

한 패션 브랜드의 행사 참석 차 마카오로 떠난 박신혜는 기내에서도 완벽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사진 속 박신혜는 박시한 스트라이프 셔츠와 미니멀한 액세서리로 여성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커프스를 풀어 자연스럽게 롤업해 포인트를 줬다.
★ ‘예쁨 열매 먹고 자랐나?’ 아이유

지난해 12월에 열린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참석차 홍콩으로 떠난 아이유. 그는 이날 후드 티셔츠와 셔츠 레이어링으로 완성한 편안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코지한 패션을 완성한 아이유는 화장기 없는 민낯과 블랙 비니를 착용해 모든 사람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내 패션을 연출했다.
사진=김사랑, 수지, 박신혜, 아이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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