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밴드 더 로즈가 화제의 중심에 있는 셀럽파이브의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셀럽파이브가 지난 24일 프로젝트 음원 ‘셀럽파이브(부제: 셀럽이 되고 싶어)’’을 발표한 가운데, 화려한 게스트의 등장을 예고하며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셀럽파이브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많은 카메오 중 신예밴드 더 로즈가 출연한 것이 알려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비보티비 ‘판벌려’에 공개된 셀럽파이브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기에 영혼을 쏟아 넣은 듯한 악기 연주가 돋보이는 게스트로 선 공개된 바 있다.
더 로즈는 지난 2017년 8월 첫 번째 싱글 ‘쏘리(Sorry)’에 이어 11월 두 번째 싱글 ‘좋았는데’까지, 더 로즈만의 음악적 색이 담긴 자작곡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실력파 밴드로서의 면모를 보여왔다.
또한 2017년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베스트 K팝20곡에 데뷔곡인 ’쏘리’가 선정된 바 있다. 최근 더 로즈는 미국 빌보드가 최근 차트 성적, 음악계 평가, 팬들의 반응, 각종 자료 등을 기반으로 2018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K팝 아티스트 다섯 팀을 발표한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Top 5 New K-Pop Artists to Watch in 2018)'에 선정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음악적인 모습만을 보여왔던 더 로즈가 셀럽파이브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코믹하고 예능감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앞으로의 예능 활동에도 기대를 높인다.
한편 더 로즈는 오는 2월 유럽 5개국(영국, 러시아, 터키, 헝가리, 벨기에)에서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제이앤스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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