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신예 김용지가 출연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영상이 조회수 220만 뷰를 돌파해 화제다.
신예 김용지가 출연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이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영상 ‘더 라스트 A.I.(The Last A.I.(Join in PyeonChang, Join in Peace))’가 지난 2017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의 SNS 채널에 공개돼 총 220만 뷰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더 라이트 A.I.’는 2045년 인간과의 전쟁에서 패한 뒤 마지막 생존자로 살아남은 A.I.(인공지능 로봇) 김용지의 시각을 통해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부터 2002년 한일 월드컵,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용지는 해외문화홍보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감정이 없는 A.I.를 연기해야 했다. 표정 없이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점이 쉽지 않아 관련 장르의 영화를 찾아보고 연습했다”며, “대한민국의 희로애락이 들어있는 영상인 만큼 의미가 컸고, 외국인들도 이 영상을 통해 역사적으로 한국이 어떤 길을 걸어 왔는지 알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용지는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묘령의 여인 호타루 역에 캐스팅돼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해외문화홍보원 SNS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