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방탄소년단과 푸마가 만났다.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28일 글로벌 모델로 활동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과 계약을 확장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5년 푸마의 모델로 선전돼 매 시즌 화보 및 영상 촬영, 컬래버레이션 제품 출시 등 4년째 푸마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꾸준한 음악 활동을 진행해 온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국내뿐 아니라 푸마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2018 푸마 X 방탄소년단 캠페인은 ‘상상 그 이상(BEYOND DREAM)’을 콘셉트로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푸마는 스페셜 에디션인 ‘튜린(TURIN)’을 첫 선보인다.
신제품 튜린은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시간(THE TIME WITH BTS)’을 상징화한 제품이다. 블랙&화이트의 깔끔한 디자인과 방탄소년단이 직접 제작한 패턴 로고가 돋보인다.
푸마 코리아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은 도전, 혁신적이면서도 진솔한 면모에 있다. 그들의 모습은 푸마가 지향하는 메시지와 일맥 상통한다”며,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4년간의 협업은 단순한 업무 관계를 넘어서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해 왔다. 그들의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며 함께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푸마는 튜린 론칭을 기념해 오는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제품 구매자에 한해 팬사인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푸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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