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새 축구화 시리즈 ‘업라이징 팩’ 출시... 디자인부터 기술까지
푸마, 새 축구화 시리즈 ‘업라이징 팩’ 출시... 디자인부터 기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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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푸마가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고려한 축구화 시리즈를 론칭한다.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27일 새로운 축구화 시리즈 ‘업라이징 팩’ 출시 소식을 전했다.

업라이징 팩은 오렌지 컬러를 활용한 ‘퓨처’와 ‘푸마 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테크놀로지, 에보니트 삭, 아웃솔 등 축구화의 디테일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퓨처는 이전 버전인 ‘퓨처 18.1 넷핏’보다 더욱 촘촘한 니트를 사용해 신발끈 위치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로써 드리블, 슛 등 퍼포먼스 시 빠른 볼 컨트롤을 경험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푸마 관계자는 “퓨처는 이전보다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위해 착화감, 레이싱 시스템, 터치 등 기존의 강점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이전 버전에 비해 촘촘해진 넷핏의 간격과 적용 범위는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출시한 푸마 원은 폼 스트라이프 시그니처가 돋보이는 축구화다. 특히 볼과 자주 접촉하는 부분에 천연가죽을 배치하고 적게 접촉하는 곳에는 인조가죽을 배치해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푸마 관계자는 “앞으로 푸마는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축구를 즐기는 10대 및 유소년 축구 꿈나무, 프로 선수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푸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