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윤서가 제니스글로벌 화보에서 로맨틱한 매력을 뽐냈다.
윤서는 최근 TV조선 드라마 ‘대군 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에서 처음 본 왕자 휘(윤시윤 분)를 보고 한눈에 반해 혼인을 결심하지만, 다른 여자에게 마음을 준 왕자 때문에 질투의 화신이 된 여자 ‘정설화’로 열연 중이다.
그간 윤서는 청순하고 여린 모습을 주로 연기해왔다. 첫 시대극에서 윤서는 화려하고 도도한 매력의 정설화를 맡아 제 옷 입은 듯 완벽한 연기 변신을 꾀했다. 냉탕과 온탕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고, 윤서는 ‘대군’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잠시 ‘질투의 화신’ 정설화의 모습을 내려놓고 청순미를 뽐낸 윤서의 모습을 제니스글로벌이 포착했다. 김다운 포토그래퍼의 촬영 아래 진행한 이번 화보는 화사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Better than Flower’과 윤서 본연의 모습을 그린 ‘A Naked Face’, 그리고 말괄량이로 변신한 ‘Candy Girl’ 등 총 세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제니스글로벌과 윤서가 함께한 화보, 지금 바로 공개한다.
꾸밈없는 윤서 그 자체의 모습이라 더욱 매력적인 콘셉트다. 윤서만이 갖고 있는 순수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메이크업, 헤어, 의상 모두 최소화했다. 윤서의 흰 피부처럼 하얀 셔츠를 뒤로 살짝 넘겨 입어 세련되게 표현했다.
깊게 파인 V 네크라인과 와이드 커프스의 셔츠는 오버핏 실루엣으로 윤서의 가냘픈 보디라인을 강조했다. 액세서리 하나 착용하지 않은 연출로 윤서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그대로 발산했다.
꾸미지 않아 더 예쁜 윤서의 내추럴한 모습을 담은 컷. 피부는 벨벳 느낌으로 매트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핑크 브라운 아이 섀도를 옅게 펴 발라 음영을 줬으며, 얇고 길게 그린 아이라인으로 또렷한 눈매를 완성했다. 립은 핑크 컬러를 입술 중앙에 바르고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해 혈색을 살짝 더했다.
포토 : 김다운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무빙포스터(시네마그래프) : 김다운 포토그래퍼
의상 : 률앤와이
헤어&메이크업 : 진동희(진끌로에)
장소 : 스튜디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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