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아이돌 패션 피플' 엑소 세훈, 모노톤이라는 것이 폭발한다
[기획] '아이돌 패션 피플' 엑소 세훈, 모노톤이라는 것이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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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같은 그룹이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아이돌 그룹. 여러 사람이 모인 만큼 다양한 스타일이 함께 있다.

그중 팬들의 눈을 사로잡는 스타일을 뽐내는 멤버들이 있다. 이에 제니스뉴스가 패션까지 완벽한 아이돌 그룹 멤버를 알아봤다. 두 번째 주인공은 보이 그룹 엑소의 막내 세훈이다.

♦ 엑소 세훈

엑소의 막내 세훈은 180cm가 넘는 큰 키와 소멸할 듯 작은 얼굴, 넓은 어깨로 어떤 옷이든 완벽 소화한다. 형형색색의 의상도 찰떡처럼 소화하는 세훈이지만, 특히 세훈이 즐기는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 등 모노톤이다. 이에 세훈의 패션을 통해 모노톤 연출 팁을 알아봤다.

# 그레이

먼저 그레이다. 높게 솟은 스탠드칼라의 셔츠에 그레이 니트를 레이어드한 세훈은 큰 니트 자수가 돋보이도록 블랙 컬러의 슬랙스를 매치했다.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은 심플한 스타일이지만 세훈은 화이트, 블랙, 레드, 블루 컬러가 조화를 이룬 자수로 포인트를 줬다.

# 화이트

공항에서 포착된 세훈은 화이트 재킷으로 스타일링한 모습이다. 여기에 카키 컬러의 터틀넥 니트를 이너로 매치해 차분한 느낌으로 표현했고, 스타들의 공항 패션 필수템인 모자와 마스크로 시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 블랙

세 번째 컬러는 블랙이다. 모노톤을 즐겨 입는 세훈이기에 그의 패션에서 블랙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컬러 중 하나다. 사진 속 세훈은 블랙 컬러의 상의와 데님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로고 프린트의 티셔츠를 이너로 착용해 레트로 분위기를 살렸다.

# 올 블랙

이번에는 올 블랙이다. 매니시한 매력을 연출하기 쉬운 올 블랙 스타일링은 세훈 특유의 시크한 느낌과 만나 조화를 이뤘다. 모노그램 패턴이 특징인 백팩을 손에 들어 멋스럽게 표현했으며, 블랙 롱 재킷의 화이트 파이핑으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볼드한 프레임이 특징인 블랙 보잉 선글라스로 세련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몽클레르, 발렌티노, 디마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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