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배우 손예진과 정해인이 설렘 가득한 첫 키스를 예고했다.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가 7일 방송에 앞서 첫 키스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스틸 속 진아(손예진 분)와 준희(정해인 분)는 낭만적인 밤바다 앞에서 자신의 재킷으로 진아를 따뜻하게 감싸 안은 준희. 서로를 바라보며 수줍게 웃던 두 사람은 이내 입을 맞추고 있다. 이전과 달리 로맨틱한 분위기로 가득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3회에서는 우연히 직장 동료들과 모인 술자리에서 준희의 짝사랑 상대가 언급됐다. 이에 준희에게 관심이 있는 강세영(정유진 분)이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하자 진아는 테이블 밑으로 준희의 손을 잡았다. 감정이 드디어 쌍방으로 통하는 순간이었다.
‘예쁜 누나’ 제작진은 “진아와 준희의 첫 키스는 두근거리는 심장소리가 그대로 들리는 듯이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장면이다”며, “사랑을 시작한 진아와 준희가 아무도 없는 곳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이들의 첫 여행이 어떤 연애담을 그려낼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사진=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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