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C&CN이 손쉬운 사용법을 내세운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화장품 유통 전문 기업 C&CN이 16일 남성 화장품 브랜드 ‘젠틀코드(Gentle Code)’를 론칭했다.
C&CN은 중국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알리바바 티몰, VIP닷컴, 타오바오 등 화장품 중국 유통시장을 이끄는 기업이다. 한국 화장품 전문 기업 글로본과 함께 젠틀코드를 론칭하며 뷰티 기업으로서 본격 발돋음할 예정이다.
젠틀코드는 ‘젠틀맨(Gentle Man)’과 ‘코드(Code)’의 합성어로 ‘바쁜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남성이 쉽고 빠르게 젠틀맨이 될 수 있는 시크릿 코드’를 뜻한다. 완벽하진 않지만 멋진 남자가 되고 싶은 2030 세대를 위해 다양한 그루밍 제품들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론칭과 함께 출시한 ‘올 데이 매너 스프레이’는 탈취제와 향수의 기능을 결합한 남성 전용 드레스 퍼퓸이다. 옷과 몸에 밴 담배, 음식, 땀 냄새 등을 최소화하고 세련된 향으로 은은한 향기를 더하는 ‘젠틀맨 에디켓 라인’의 대표 제품이다.
젠틀코드 관계자는 “멋있어 보이고 싶지만 바쁜 일상에서 외모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은 현대 남성들을 위해 젠틀코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그루밍을 젠틀코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젠틀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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