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 후 현재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오늘 찍은 사진이다. 정말 너무 마음이 무너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한예슬의 상처 부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의 상태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20일 한예슬은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 수술한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다”라고 밝혔다.
이에 23일 한예슬의 수술을 담당한 강남 차병원 이지현 교수는 수술 집도 과정과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의료 사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지방종은 성숙된 지방세포로 구성된 양성 종양으로 얇은 피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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