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최현석 셰프가 예능 ‘정글의 법칙’ 출연 소감을 밝혔다.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이하 ‘정글의 법칙’)’ 기자간담회가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진호 PD를 비롯해 오만석, 최정원,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 조타(이종화), 위너 이승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현석은 “초반에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었다면 악마에게 혼을 팔고 싶었다. 다녀오고 나서는 보내주기만 한다면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저한테는 여러 가지 영감을 받을 수 있었던 좋은 추억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현석은 "정글에서 어떻게 요리를 했냐"는 질문에 “밝힐 수는 없지만 정말 역대급 요리가 나올 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현석은 “정글에 조리도구가 없어도 식재료만 있으면 뭘 만들지가 딱 떠올랐다”라며, “거기서는 휴대폰도 없어서 계속 먹는 얘기만 했다. 김준현 씨와는 24시간 동안 먹는 얘기를 했다. 다들 식사시간만 기다리고, 내 손에서 뭐가 나올 지만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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