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가 요정 같은 비주얼로 다시 돌아왔다.
뽀얗고 광채 나는 물광 피부, 여기에 패셔너블한 센스까지 갖춘 샤이니의 키가 신곡 ‘데리러 가’로 컴백했다. 베이비 페이스로 유명한 키가 이번에는 아주 짧은 크롭 커트를 시도했다. 특히 헤어를 레몬 블론드로 밝게 탈색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높이기도 했다.
키는 이미 소문난 패셔니스타로, 이번 시즌 역시 컬러풀한 룩부터 캐주얼룩, 애슬레저룩까지 모두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최근 키가 선보인 스타일링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그의 스타일리시한 센스를 지금 공개한다.
▶ 20180601 KBS2 음악 ‘뮤직뱅크’ 출근길
# 완벽한 출근길 패션
키는 프로그램 출근길임에도 완벽한 스타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블루 셔츠와 데님을 착용한 뒤 이와 대조되는 브라운 라이더 재킷을 레이어드해 멋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셔츠의 한 쪽만 하이웨이스트한 스타일은 그의 패션 센스를 보여주기 충분했다.
▶ 20180520 Mnet 예능 ‘브레이커스’ 녹화
# 장난기 가득한 미소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그린 키는 블루와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룩을 연출했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프린팅 셔츠와 디스트로이드 진의 조합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더해 통통 튀는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스트라이프의 간격이 넓어 한층 유쾌한 청량미를 느낄 수 있다.
▶ 20180324 18FW헤라서울패션위크 알쉬미스트 포토콜
# 패셔니스타란 이런 것
이날 키는 오버사이즈의 셔츠 두 장을 레이어드해 세련된 감각을 드러냈다. 특히 셔츠는 레드와 블루의 상반된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자유롭게 묶은 넥타이와 데님 팬츠는 펑키한 분위기를 선사하기도 했다.
▶ 20180321 18FW헤라서울패션위크 푸시버튼 포토콜
# 하얗고 또 하얀 비주얼
밝게 탈색한 헤어스타일에 페일 톤의 스카이 블루 의상을 매치한 키는 요정 같은 분위기를 선보였다. 선택한 의상은 데님 소재로 이뤄져 유니크한 스트리트 패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메탈 소재의 보잉 프레임 안경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레트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사진=네이버tv ‘보따리’ 영상 캡처, 키 SNS, 김경표 포토그래퍼, 신경용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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