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닥터자르트가 현대인의 휴식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15일 첫 번째 자르트 연구소 프로젝트 ‘숙면 연구소’를 오픈했다.
닥터자르트가 선보인 ‘숙면 연구소’는 건강한 피부는 물론 인간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근본적인 요소인 ‘숙면’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다.
스트레스, 열대야 등으로 인해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의 일상에 주목해 숙면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힐링 플레이스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닥터자르트 플래그십 스토어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에서 진행된다. 전시 기간 동안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에서는 외부 가든 공간, 숙면 연구 아카이브 전시, 닥터자르트 숙면 굿즈 샵, 숙면을 돕는 식물로 꾸며진 가든, ASMR 룸 등 숙면과 관련된 전시와 체험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1층은 양질의 숙면을 위해 닥터자르트가 수집한 자료들로 꾸며졌다. 수면에 대한 사실들을 유쾌하게 해석한 아카이빙 자료와 함께 침대와 침구 소재를 활용한 공간을 조성해 숙면에 대한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2층에는 닥터자르트의 제품 외에도 숙면을 돕는 수면 안대, 베개, 향기 태그와 같은 숙면 굿즈를 준비했다. 이어진 2.5층 테라스에는 숙면을 돕는 식물로 조성된 가든을 마련해 식물 속에서 시각, 후각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3층은 ASMR 룸이다. 이 공간은 물이 흐르는 소리, 바람이 부는 소리 등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ASMR 사운드를 들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 상 건강한 피부뿐만 아니라 건강한 라이프를 위한 전제조건인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 여름 숙면의 중요성에 대해 환기하고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닥터자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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