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어차피 빼야 할 살이라면 즐겁게 빼는 것이 좋다. 이번 여름에는 신나는 춤추며 빼는 '아이돌 댄스 다이어트'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고 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운 여름이 왔다. 갑자기 찾아온 노출의 계절에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여러 다이어트 중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지 못했다면 아이돌 댄스 다이어트에 주목하자.
즐기면서 살도 뺄 수 있는 아이돌 댄스 다이어트. 어떤 안무에 도전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제니스뉴스가 레벨 1부터 5까지 난이도별로 정리했다.
▶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레벨 : ★☆☆☆☆
첫 번째 노래는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다. 신나는 리듬과 쉬운 안무로 몸치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곡이다. ‘까탈레나’는 쉴 틈 없이 움직이는 안무가 특징이다. 간단한 스텝이지만 계속해서 바뀌는 팔 동작과 어깨를 이용한 안무는 아름다운 데콜테 라인 형성을 돕는다.
▶ 씨스타 ‘셰이크 잇’
레벨 : ★★☆☆☆
두 번째 곡은 씨스타의 ‘셰이크 잇(SHAKE IT)’이다. 중독성 있는 리듬으로 발매 당시 많은 사랑 받았던 ‘셰이크 잇’은 운동할 때 들어야 하는 필수 곡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특히 ‘셰이크 잇’은 몸매 라인이 강조되는 동작이 많다.
또한 허리와 골반을 흔드는 동작이 반복되는데, 이로써 복부와 옆구리 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다. 이때 귀엽게 손을 함께 흔드는 것이 ‘셰이크 잇’ 안무 포인트다.
▶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
레벨 : ★★★☆☆
적당히 힘든 댄스 다이어트를 찾는다면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에 도전해보자. 손을 앞으로 뻗으면서 상체를 비트는 안무는 옆구리 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때 한쪽 발을 앞으로 내민 뒤 골반을 함께 흔들어야 하는데, 옆구리부터 골반까지 골반 라인을 다듬는 데 적합하다.
▶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레벨 : ★★★★☆
제대로 칼로리 소모를 원한다면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안무에 도전해보자. 쉴 틈 없이 움직이는 격한 안무로 유명한 '시간을 달려서'는 발매 당시부터 다이어트 추천 곡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움직임이 많은 곡이기 때문에 하체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발을 내딛거나 점프 할 때 힙에 힘을 주고 동작을 한다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레벨 : ★★★★★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싶다면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에 도전해보자. 고난도 안무로 익히 알려진 방탄소년단의 노래인 만큼 격한 동작과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안무가 이 곡의 특징이다.
줄을 잡아당기는 듯한 팔 동작과 함께 점프하는 스텝이 ‘불타오르네’ 안무의 특징이다. 또한 일명 ‘3분 33초’라고 불리는 '불타오르네'의 하이라이트 안무는 목과 팔, 발 동작이 각각 다른 방향을 향하게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어려운 동작이지만 다이어트 효과는 제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진=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씨스타 ‘셰이크 잇’,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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