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 변호사' 이준기, 종영 소감 "시원섭섭하고 만감 교차"
'무법 변호사' 이준기, 종영 소감 "시원섭섭하고 만감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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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액터스 - 무법변호사 - 이준기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라마 '무법 변호사’의 배우 이준기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드라마 ‘무법 변호사’에서 변호사 '봉상필'(이준기 분)로 분한 배우 이준기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준기는 지난 6월 29일 마지막 촬영을 끝낸 후 “여러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안오주'(최민수 분)와의 마지막신을 조금 전에 끝냈는데 시원섭섭하고 아쉽고, 만감이 교차한다"며, "‘조금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는데 다음 작품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동고동락한 저희 스태프분들, 감독님, 우리 배우분들, 제작자분들 그리고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더 좋은 모습, 더 멋진 배우로 돌아올 그 날을 기약하며 이만 인사드린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사랑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무법 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마지막까지 이준기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드라마 '무법 변호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나무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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